국민희망교육연대 출범 “이념·정파가 교육 망쳐…망가진 교육현실 바로잡을 것”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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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관련 단체를 포함해 범사회시민단체들이 이념‧정파에 뿌리채 망가지는 교육 현실을 바로 잡자는 각오로 뭉쳤다.
교육수호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범시만사회단체연합 등 30개 교육학부모시민단체가 모두 결집한 국민희망교육연대(상임대표 진만성‧김수진‧임헌조)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교육 정치화 타파’ ‘좋은 교육감 선출’을 표방하는 이들은 창립 선언문에서 “교육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당선 가능한 (교육감)후보를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한민국과 교육을 바로 세우는 대장정의 시작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희망교육연대를 이끌 상임대표에는 진만성 전국수호연대 대표,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추대됐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정파‧이념에 의해 뿌리째 망가지고 있는 오늘의 교육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과 교육감의 이념에 따라 교육이 실험대상, 포퓰리즘의 수단이 되고 정치적 진영논리에 좌우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육주체들이 떠안아야 할 멍에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직선제 도입 13년 동안 교육감선거는 후보자의 전문성이 아닌 조직화된 정치세력에 의해 당락이 좌지우지되고, 교육감 자리 또한 편향된 정치인의 장으로 변질됐다”며 “심지어 정치교육감은 무소불위의 인사권으로 편향‧코드인사 등을 통해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데 혈안이 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또 “학교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특정 정파의 선거운동 장으로 전락하고 획일화된 평등교육으로 기초학력마저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는 등 우리 교육은 총체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작금의 교육현실을 극복하지 못하면 교육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교육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출처 : 미래한국(https://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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